4월제철음식2 두릅 채취시기 작년 4월 14일이었을 거예요. 화요일이었는데 날씨가 유난히 포근해서 연차를 내고 양평 지평면 근처의 뒷산으로 향했습니다. 편의점에서 산 따뜻한 캔커피 하나랑 보온병에 담아온 둥굴레차를 챙겨 들고 산을 오르는데, 발치에 밟히는 마른 잎 사이로 삐죽이 고개를 내민 초록색들이 얼마나 반갑던지요. 그날 수확한 첫 두릅의 그 알싸한 향과 뽀득뽀득한 식감이 아직도 입안에 선합니다. 미리 보는 내용올해는 언제쯤 산에 가야 할까남부와 중부, 지역별로 다른 골든타임너무 이른 것도, 너무 늦은 것도 안 되는 이유배낭 속에 꼭 챙겨야 할 필수 준비물집으로 가져온 두릅, 신선하게 먹는 방법올해는 언제쯤 산에 가야 할까두릅은 참 정직한 식물입니다.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꾸준히 유지되면 약속이라도 한 듯이 새순을 밀어 올리.. 2026. 4. 9. 4월 제철음식 "봄날의 나른함을 깨우는 4월의 보약, 무엇을 먹어야 할까요?" 4월은 만물이 소생하는 시기로,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줄 싱싱한 제철 나물과 해산물이 가득합니다. 기운 없는 봄날, 식탁 위를 건강하게 바꿔줄 최적의 식재료 가이드를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면 몸이 괜히 나른해지고 춘곤증이 찾아오곤 하죠. 저도 이맘때면 아침에 일어나는 게 유난히 힘들게 느껴질 때가 많더라고요. 그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제철의 힘을 가득 담은 음식들입니다.제철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우리 몸이 계절의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천연 영양제와 같습니다. 4월의 산과 바다는 우리에게 필요한 비타민과 타우린을 아낌없이 내어주고 있어요.오늘은 4월에 꼭 챙겨 먹어야 할 대표적인 제.. 2026.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