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차량 제외1 공영주차장 5부제 "오늘 내 차 번호가 몇 번이더라?" 급한 업무 때문에 시청 주차장에 들어서려는데, 차단기 앞에서 관리하시는 분이 손을 가로젓는다. "선생님, 오늘 끝자리 6번 차량은 5부제라 못 들어오십니다." 아차 싶었다. 시계는 이미 약속 시간을 향해 가고 있는데, 근처 주차장 찾느라 30분을 버리고 나니 등줄기에 식은땀이 다 나더라.솔직히 예전에는 그냥 '공무원들이나 하는 거겠지' 하고 가볍게 넘겼다. 근데 웬걸, 이제는 민원인 차량까지 예외 없이 적용되는 곳이 태반이다. 특히 2026년 4월부터는 지침이 더 강화되어서 대충 알고 갔다가는 나처럼 낭패 보기 십상이다.주차장 한복판에서 차를 돌려 나오는데 그렇게 허탈할 수가 없더라. 기름값은 기름값대로 버리고 시간은 시간대로 날리고. 그래서 작정하고 정부에서 내려온.. 2026.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