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데치기1 두릅 채취시기 작년 4월 14일이었을 거예요. 화요일이었는데 날씨가 유난히 포근해서 연차를 내고 양평 지평면 근처의 뒷산으로 향했습니다. 편의점에서 산 따뜻한 캔커피 하나랑 보온병에 담아온 둥굴레차를 챙겨 들고 산을 오르는데, 발치에 밟히는 마른 잎 사이로 삐죽이 고개를 내민 초록색들이 얼마나 반갑던지요. 그날 수확한 첫 두릅의 그 알싸한 향과 뽀득뽀득한 식감이 아직도 입안에 선합니다. 미리 보는 내용올해는 언제쯤 산에 가야 할까남부와 중부, 지역별로 다른 골든타임너무 이른 것도, 너무 늦은 것도 안 되는 이유배낭 속에 꼭 챙겨야 할 필수 준비물집으로 가져온 두릅, 신선하게 먹는 방법올해는 언제쯤 산에 가야 할까두릅은 참 정직한 식물입니다.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꾸준히 유지되면 약속이라도 한 듯이 새순을 밀어 올리.. 2026. 4. 9. 이전 1 다음